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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배추 가격은 여전히 금값입니다. 많은 가정에서 이맘때 김장을 준비하는데, 특히 올해는 김장 채소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정부가 배추 할인 등 김장 채소에 대한 할인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할인 지원의 세부 정보와 정부의 정책 그 밖의 구입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할인 지원 세부 정보
김장 배추 할인 지원은 2024년 10월 24일부터 6주간 진행되며 마트와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김장 채소에 적용됩니다. 전국 1만 8천 300개의 판매처에서 최대 40%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할인한도는 매주 1인당 마트 2만 원, 전통시장 3만 원입니다. 수육용 돼지고기는 20% 이상, 천일염 젓갈류, 굴 등 수산물은 코리아 수산페스타를 개최에 마트와 온라인 몰에서 최대 50% 할인됩니다. 정부는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이 김장 재료를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김장 채소 지원에 대한 정부의 정책
계약 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과 가격 안정을 보장할 것입니다. 배추는 지난해보다 10%증가한 2만 4천 톤을 공급해 김장 성수기에 공급할 예정이고 무는 14% 증가한 9천100톤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김장철 성수기에는 김치 생산가공 업체들이 재료 물량을 최소화하도록 유도하고 추후에 인센티브를 주는 식으로 수요 분산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수입산 고추 1천1톤을 고춧가루 가공업체에 조기 방출하고 국산 마늘과 양파를 500톤씩 도매시장에 내놓을 예정으로 비축 물량을 시기별 수요에 맞춰 공급한다고 합니다. 이밖에 김장 채소류 부정 유통 단속 및 안정성 관리 강화도 실시합니다. 이렇게 수요량 대비 공급 여건을 안전하게 만들어 수급 대란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
할인 지원은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김장 비용이 절감되면 더 많은 가정에서 김장을 할 수 있게 되어 한국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채소 가격이 안정되면 농가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구입처 정보
이마트 절임배추
10월 25일 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일반 절임배추와 이마트 단독으로 운영하는 베타후레쉬에서는 일반배추와 절임배추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일반 절임배추는 1박스당 20kg으로 매장 픽업 기준 행사카드 결제 시 5,000원 할인해 29,800원에 구매가능합니다. 11월 14일부터 12월 14일의 기간 안에 원하는 날짜에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픽업을 하면 브랜드 돈육 앞다리, 깐 마늘, 고춧가루, 천일염 등 김장 부재료를 할인합니다.
하나로 마트 절임배추
하나로 마트는 농협에서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 받을 수 있는데요. 절임 배추 한 박스당 10kg으로 사전예약은 직접 방문해 접수증 작성하고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입니다. 하나로마트 회원은 7천원 할인이 되고, 신한카드는 6천원, 농협/국민/삼성/롯데/전북/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는 4천원 할인으로 최대 13,000원 할인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김장재료를 5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0만원권 상품권 추첨도 있습니다. 전국 2,200곳의 하나로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11월 7일~12월 4일까지 20~40% 김장재료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24년 10월 23일 기준 배추 가격
다행히 고온 지속으로 배추 생산량이 급감했었지만 최근 기온이 하락하면서 다시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을 배추 출하 시기에 맞물려 배추가격도 안정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합니다. 도매가격 기준으로 지난달 중순에 한 포기당 9,500원 정도 했다가 이번달 중순에는 4,267원으로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이달 말이나 11월 초부터는 소매가격으로도 배추 가격이 떨어진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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